'뜨거운 28㎓'…제4이통 찾기는 여전히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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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바일의 안병구 부사장은 "통신 서비스를 하려면 수천억 원의 투자비가 필요한데 당장 수익도 나지 않는 28㎓만 붙잡고 어떻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중대역 주파수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야 돈을 벌 수 있고 그래야만 28㎓ 대역도 투자할 수 있다"면서 "마침 2.3㎓ 대역에 빈 주파수가 있으니 이를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 모바일은 조만간 과기정통부를 찾아가 정식으로 2.3㎓ 대역 주파수 할당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