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바일, '케이온' 지하철 와이파이 사업 힘 보탠다
본문
케이온네트워크가 추진하는 지하철 와이파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규 이동통신사업자에 도전했던 미래모바일과 힘을 합친다.
미래모바일은 케이온네트워크의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위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및 서비스 모델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윤호상 미래모바일 대표이사는 "미래모바일은 새로운 알뜰폰 서비스 모델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케이온네트워크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됐다"며 "케이온네트워크가 추진하는 6대 광역시 중심의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에 알뜰폰 서비스까지 결합할 경우, 혁신적인 이동통신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